독서의 계절 책 축제 풍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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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독서의 계절을 맞아 부산지역에서 책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부산 어린이전문서점연합 등은 다음달 1~5일 대청동 부산민주공원에서 '부산 어린이 책잔치'를 연다. 길벗어린이.낮은산.사계절 등 26개 어린이 서적 전문 출판사가 출간한 유아.초등생 책들이 민주공원 내 민주기념관 순환램프에서 전시된다.

나무.풀.꽃.곤충 등을 소재로 한 '세밀화 전시회'도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4일에는 '세밀화로 보는 곤충의 생활'의 저자 권혁도씨가 '세밀화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회와 '세밀화 그리기'행사를 연다.

추리 문학가 김성종씨가 운영하는 추리문학관은 다음달 3일 해운대 달맞이언덕 어울마당에서 '제1회 헌책축제'를 개최한다. 051-74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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