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시우민(29·본명 김민석)이 오는 5월 7일 입대한다.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시우민은 5월 7일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복무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1990년 생인 시우민은 팀내 맏형으로, 엑소 멤버들 중 첫 입대자가 됐다.
시우민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만큼,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우민은 입대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16~17일에는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27~29일에는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EXO-CBX 엑소-첸백시 매지컬 서커스 2019 -스페셜 에디션-'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