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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축구장 742개 산림 태운 강원 산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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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1면

축구장 742개 산림 태운 강원 산불

축구장 742개 산림 태운 강원 산불

7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의 한 야산이 산불로 대부분 소실돼 시커멓게 보인다. 옥계면 남양리에서 발생해 동해시 일대로 번진 이 산불은 17시간 만에 진화됐다. 한편 지난 4일 밤 고성에서 시작해 잇따라 발생한 강원 지역 산불로 축구장 넓이의 742배에 달하는 산림과 주택 401채가 소실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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