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소문사진관] 우주인,대통령,소방관으로 변신하는 60살 '바비인형' 팝스토어 오픈

중앙일보

입력

바비 탄생 60년을 맞아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은 팝업스토어를 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토이저러스 주요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수원= 최승식 기자

바비 탄생 60년을 맞아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은 팝업스토어를 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토이저러스 주요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수원= 최승식 기자

팝업스토어에 우주인,소방관,대통령 등 다양한 커리어 바비인형이 전시되어 있다.해외에서 판매를 개시한 바비 커리어 돌은 국내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최승식 기자

팝업스토어에 우주인,소방관,대통령 등 다양한 커리어 바비인형이 전시되어 있다.해외에서 판매를 개시한 바비 커리어 돌은 국내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최승식 기자

1959년에 태어난 바비인형 출시 60년을 맞아 4일 국내에 바비 팝업스토어가 등장했다.
팝업스토어는 토이저러스가 위치한 경기도 수원시 롯데몰을 시작으로 기흥점, 김포공항점, 이천점, 은평점에 열린다.
마지막 팝업스토어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은평점 롯데몰 1층에 오픈한다.

4일 오후 딸과 함께 수원 롯데몰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이수연씨가 바비 인형을 구경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4일 오후 딸과 함께 수원 롯데몰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이수연씨가 바비 인형을 구경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헬로키티와 함께 캐릭터 옷과 장신구를 한 바비인형. 최승식 기자

헬로키티와 함께 캐릭터 옷과 장신구를 한 바비인형. 최승식 기자

탄생 60년을 맞아 제작된 바비 60년 기념 인형. 최승식 기자

탄생 60년을 맞아 제작된 바비 60년 기념 인형. 최승식 기자

체조선수, 화가, 축구선수 등으로 변신한 구체관절 커리어 바비인형. 최승식 기자

체조선수, 화가, 축구선수 등으로 변신한 구체관절 커리어 바비인형. 최승식 기자

팝업스토어에는 지난 60년간 바비가 도전한 200여개의 직업 중 가장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우주인, 소방관, 대통령,뉴스앵커 등이 등장한다.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은 "최근에 출시된 바비 핑크구급차 등 한정판 컬렉션을 포함한 인기제품 60여종도 10~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60년간 바비가 도전한 200여개의 직업 중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우주인, 소방관, 대통령,뉴스앵커 등이 팝업스토어에 등장했다.최승식 기자

60년간 바비가 도전한 200여개의 직업 중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우주인, 소방관, 대통령,뉴스앵커 등이 팝업스토어에 등장했다.최승식 기자

패션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붉은 치마마) 등 실제 유명인을 모델로 제작한 바비 인형들도 전시되어 있다. 최승식 기자

패션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붉은 치마마) 등 실제 유명인을 모델로 제작한 바비 인형들도 전시되어 있다. 최승식 기자

축구선수, 화가, 음악가 등으로 변신한 구체관절 커리어 바비인형. 최승식 기자

축구선수, 화가, 음악가 등으로 변신한 구체관절 커리어 바비인형. 최승식 기자

바비 탄생 60년을 맞아 손오공은 팝업스토어를 4일부터 다음달까지 토이저러스 주요매장에 오픈했다.

바비 탄생 60년을 맞아 손오공은 팝업스토어를 4일부터 다음달까지 토이저러스 주요매장에 오픈했다.

'You can be anything(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바비가 소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최승식 기자

'You can be anything(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바비가 소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최승식 기자

바비 탄생 60년을 맞아 4일 수원 롯데몰에 오픈한 팝업스토어를 찾은 모녀가 인형들을 구경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바비 탄생 60년을 맞아 4일 수원 롯데몰에 오픈한 팝업스토어를 찾은 모녀가 인형들을 구경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바비인형은 미국 완구업체 마텔이 1959년 3월 9일 뉴욕에서 열린 장난감 박람회에서 처음 출시했다.
바비는 엄마이자 발명가이기도 한 마텔 창업자 루스 핸들러 여사에 의해 처음 소개됐다. 그녀는 딸 바바라가 종이 인형을 가지고 노는 모습에서 바비인형을 착안했다.
60년이 지나면서 금발의 푸른 눈을 가진 백인 여성들로 만들어졌던 바비는 점차 다양한 인종과 커리어 돌로 변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서소문사진관

서소문사진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