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내용 보완 않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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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연합】미 국무성은 국화 광주 특위에 보낸 답변서를 통해 밝힌 광주 사태와 12·12사태 등에 대한 미국의 입장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고 밝히고 어떠한 추가 질문에도 답변서의 내용을 보완하지 않을 것이라고 21일 말했다.
「리처드·바우처」국무성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정오 뉴스 브리핑에서 미국의 답변서가 불충분하다는 한국내 불만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성명서와 그에 딸린 부속서류는 완벽한 답변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국회 특위의 질의에 대한 미국의 유일한 답변이며 어떠한 추가질의에 대해서도 보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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