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미국 비자 빨리 받을 수 있는 기업 72개 추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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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한국무역협회는 미국 비자를 빨리 받을 수 있는 '회사등록 프로그램(BRP)' 대상 기업에 LG필립스LCD.SK네트웍스.KT&G.글로비스 등 72개사를 추가하기로 주한 미 대사관과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회사 임직원 6만2800명은 관광.상용 비자를 신청할 경우 통상 20일이 걸리는 발급기간이 7~10일로 준다. 무협은 지난해 대미 교역액이 1500만 달러 이상인 142개사를 추가로 BRP 적용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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