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여석기씨|남북 문화 교류 협 발족

문공부는 22일 남북간 문화 교류에 관한 정책 자문과 의견 수렴을 위한 남북 문화 교류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협의회는 앞으로 정부의 남북 교류 협력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시행될 때까지 문화 예술 분야에 있어서의 남북간 교류에 관한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여부 등에 관한 문공부의 자문에 응하고 여론 수렴과 정책 건의를 하게 된다.
협의회는 여석기 문예 진흥원장을 위원장으로 이건문 문홪 　책연구실장 등 문공부 측 4명과 전부기 예총 회장등 민간측 9명등 총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또 산하에 문학 등 7개 분과 위원희를 두고 분과 위원회 별로 13∼16명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