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횟집 한군데 모인 수산물 종합센터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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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회에 따라 나오는 곁가지 요리가 푸짐하기로 유명한 군산 횟집 등이 한 데 입주한 대형 수산물종합센터가 군산시 해망동 바닷가에 다음달 1일 문을 연다.

수산물종합센터는 군산시가 약 39억원을 들여 대지 2천8백여평에 지상 2층.건축연면적 1천6백여평의 쌍둥이 건물로 지었다. 이 센터는 5~20평짜리 점포 1백48곳을 마련해 활어 53곳.선어 46곳.건어물 45곳 등이 들어선다. 주변에서 장사하던 노점상들과 포장마차를 우선 입주시켰다.

군산=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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