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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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MBC-TV『인간시대』(15일 밤8시5분)=「내아들 경식아」. 경남 의창군 진동면 진동시장에서 생선장사를 하는 김을선씨는 아들 죽음의 진상을 밝혀 달라며 호소하고 다닌다.
김씨의 차남 정경식씨는 87년5월 대우중공업 창원공장 노조지부장선거와 관련, 직장동료와 다툰후 근무중 실종, 9개월만에 시체로 발견되었다. 아들의 의문사에 대한 소박한 시골 어머니의 진상규명 호소활동과 애절한 모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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