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보코리아 플로어링 시스템, ‘자연을 실내로’ 새로운 마모륨 컬렉션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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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닥재 기업 포보가 친환경 바닥재 마모륨 마블 컬렉션을 2019년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보코리아의 친환경 바닥재로 국내 시장에 잘 알려진 마모륨은 디자인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컨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론칭하는 마모륨 마블 컬렉션은 자연 속에서 볼 수 있는 색상을 새 디자인에 가미한 컬렉션 구성으로, 천연바닥재라는 성능적 특징과 디자인적인 요소를 결부시켜 외부의 자연을 실내공간에 그대로 들여왔다는 컨셉이다.

리뉴얼된 마모륨 제품 디자인은 클래식한 느낌의 기존 컬렉션 라인에 테라(Terra)와 스플래시(Splash) 컬렉션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더욱 풍성한 컬렉션 구성을 만들었다. 신규 컬렉션 첫 번째 라인인 테라는 자연의 ‘바위’ 색감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밝고 어두운 색상의 혼합으로 중성적인 색상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자연에 가장 가까워 부드러운 느낌의 색상 톤은 다른 디자인과 결합하여 사용할 때 조화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신규 컬렉션 스플래시는 자연스러운 색상부터 다채로운 색상까지 넓은 범위의 색상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특한 포인트 색상의 스플래시는 대리석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포보코리아 관계자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마모륨의 아마인유, 송진, 목재분말, 황마 등 천연원료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제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상쇄시켜 전세계 유일한 탄소중립 바닥재로 인증도 받아 앞으로 실내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연의 순환, 건강한 건축물을 고려한 포보의 마모륨은 더 나은 환경을 위한 건강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보코리아 플로어링 시스템은 고품질의 주거, 상업용 바닥재와 바닥 시공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포보(Forbo) 그룹은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유럽 6개국에 24개 생산라인을 갖춘 프리미엄 바닥재 제조업체로, 리노륨과 흡음바닥재, PVC바닥재, 텍스타일, 출입구 바닥재 등 바닥재 관련 전체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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