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본회의에서 선출되는 상임위원장단의 경우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17대 국회 전반기와 동일하게 나눠 갖기로 합의한 상태다. 한나라당은 19일 안상수(법사).정의화(재경).권철현(교육).임인배(과기정통).권오을(농해수).이윤성(산자).홍준표(환노).문희(여성) 의원을 각각 해당 상임위원장 후보로 확정했다.
문 의원은 지난해 10월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했다. 열린우리당은 20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나 박병석(정무).김원웅(통외통).안영근(국방).유인태(행자).조배숙(문광).김태홍(복지).이호웅(건교).이강래(예결) 의원 등이 유력하다.
김정욱.강주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