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소녀 인신매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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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서울남부경찰서는 8일 인신매매단으로부터 사들인 미성년자들을 고용, 윤락행위를 강요하고 화대를 뜯어온 이찬기씨(38·숙박업·서울영등포동3가412의1)를 윤락행위방지법 위반등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을 납치, 폭행한 뒤 돈을 받고 이씨에게 팔아넘긴 김영길씨(38·무직·서울남대문로5가606)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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