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국가대표 최종 3차선발전이 26일 광주 염주체육공원에서 개막, 남자부의 이경출 (이경출·진해종고)과 여자부의 이유미(이유미·현대정공)가 각각 선두에 나섰다.
70, 90m의 남자 중간순위에서 이경출은 6백26점으로 1위에 나섰으며 1,2차선발전 총점에서 1위를 기록한 양창훈 (양창훈·한체대) 은 6백13점으로 4위를 마크했다.
여자 60, 70m의 중간성적에서는 이유미가 6백50점으로 1위를 마크했고 서울올림픽 2관왕 김수녕(김수녕·청주여고)은 6백 49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2차 선발전 총점에서 1위를 기록했던 왕희경 (왕희경·경남대)은 6백33점으로 11위에 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