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출자금 지원대상 대폭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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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수출입은행은 국내의 산업구조가 고도화되고 세계무역환경이 급변하는 추세를 감안, 수출입자금 및 해외투자자금 자원대상을 크게 확대, 25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24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지금까지 표준산업분류(H·S) 상 6개산업에 대해서만 지원하던 수출자금지원대상을 18개산업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계류와 전기기기 중 가정용 및 사무용제품 ▲철도용 이외의 차량 중 모터사이클 및 기타 차량 ▲철강 및 동제품 ▲비철금속제품 ▲항공기와 동부품류 ▲광학기기· 정밀기기·의료용기기와 동부품류 등이 새로 수출자금지원대상품목에 추가됐다.
수출입은행은 또 20개품목에만 지원하던 수입자금도 금광·은광·우라늄광 등 33개품목을추가, 모두 53개품목에 대해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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