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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EXPO 2018] 대학에 XR센터 구축 진행, AR·VR·MR 체계적 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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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디캐릭

디캐릭

 디캐릭이 ‘V-AWARD 2018’ 글로벌 e스포츠 혁신상 부문에 선정됐다.
 전시·테마파크·XR센터 구축까지 콘텐트 사업 및 IT 교육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성결대학교 XR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여러 대학에 XR센터 구축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성결대·명지전문대·우송대·건국대·가천대의 XR센터 협약식을 주도했다.

 앞으로 각 대학교의 XR센터에서 AR·VR·MR의 체계적인 교육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캐릭의 대표 콘텐트 VR 멀티플레이 로잉 레이싱 게임인 ‘TOT’는 헬스 기능성 VR 게임이다. 어깨와 팔을 앞뒤로 돌리며 노를 젓는 듯한 모션으로 플레이한다. 서울 한강, 베니스, 이집트 등을 배경으로 보트 레이싱을 할 수 있다.

 서울 시립대 스포츠과학과에서 공인한 TOT는 플레이 후 5분 안에 땀이 나고 어깨와 팔의 뻐근함이 풀리는 등 운동 효과를 보인다. 언리얼엔진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최대 4인 멀티플레이를 제공한다. HTC 바이브, 오큘러스 리프트, 삼성전자 오디세이 등 유명 VR HMD에서 모두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디캐릭은 지난달 인도를 시작으로 중국·동남아 등에 수출 예정이다. 디캐릭 관계자는 “TOT를 응용하면 싸이클·로잉머신 등 운동기구와도 접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면서 “최근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실내 체육활동 콘텐트로 이용하고 싶다는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학교 단체 체육교육 시장에서 원하는 요구사항에 맞춰 새로운 콘텐트를 개발, 납품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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