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천불이상 써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올들어 해외여행이 전면 자유화되면서 해외여행자들의 씀씀이도 커져 1인당 평균환전액이 2천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교통부에 따르면 지나 1·4분기 중 해외여행자 27만3백31명의 환전액은 모두 5억6천22만달러로 1인당 평균 2천72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평균환전액 1천7백80달러보다 2백92달러가 증가한 액수로 1인당평균 환전액이 2천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