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삐에로쇼핑 명동에 6호점…외국 관광객 선호 제품 특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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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이마트가 지난 6월 스타필드코엑스에 1호점을 낸 이후 서울 명동에 삐에로쑈핑 6호점을 20일 오픈했다. 명동 예술극장 옆 신한은행 명동점 건물 1층부터 4층까지로, 1025㎡(310평) 규모다.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특성을 반영해 중국어·영어·일본어 능통자 20여명을 뒀고, 외국어 안내 방송도 진행한다. 또 외국인 관광객이 좋아하는 전기밥솥·화장품·전통 액세서리 등 상품군을 강화하는 한편 일부 선호하는 상품에는 각국 언어로 된 안내물을 비치했다. 매장 내에는 텍스리펀 키오스크, 계산대 즉시 환급 단말기 등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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