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가와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달 현대상선 지분 0.71%를 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4월 말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상선의 주식 26.68%를 매집한 직후에 경영권 방어 차원에서 지분을 늘린 것이다.
현대상선은 현 회장과 부친 현영원 현대상선 회장, 모친 김문희 여사,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달 2~16일 현대상선 주식 0.71%를 장내 매수했다고 9일 공시했다.
권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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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가와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달 현대상선 지분 0.71%를 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4월 말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상선의 주식 26.68%를 매집한 직후에 경영권 방어 차원에서 지분을 늘린 것이다.
현대상선은 현 회장과 부친 현영원 현대상선 회장, 모친 김문희 여사,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달 2~16일 현대상선 주식 0.71%를 장내 매수했다고 9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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