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금융 등 시장 개방 한국 수입확대 바람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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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연합】「피터·알가이어」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보는 l6일 한국은 대미수출을 줄이기보다는 수입을 확대해 막대한 대미흑자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하면서 통신·금융 및 농산물 분야에 대한 시장을 개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가이어」대표 보는 한국의 원화가 여전히 낮게 평가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올해는 한미 양국이 무역마찰에 관해 논쟁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협력해 일본과 중국 등의 다른 시장개척에 나서자고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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