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에 술 반입기도 북한화물선 억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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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카이로=연합】북한화물선이 이집트로 다량의 술을 밀반입 하려다 적발돼 15일째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항에 억류중인 것으로 12일 밝혀졌다.
이집트의 알 아르바크 지는 이날 세관당국의 말을 인용, 북한화물선 대흥단 호에서 50만 이집트 파운드(미화 25만 달러)상당의 위스키 등 주류가 적발돼 56만 이집트 파운드의 벌금이 부과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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