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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래방서 가장 많이 사랑받은 가수는

중앙일보

입력

국내 대표 노래방 반주기 브랜드 ㈜금영 엔터테인먼트(회장 김진갑)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18 KY 스타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금영 노래방에 등록된 곡 중 올 한해 가장 인기있는 곡을 고르는 행사로 오직 노래방 인기 차트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시상식이다.

‘KY 스타어워즈’는 금영 노래방에 등록된 곡들 중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곡들에 대하여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여 ‘스타 상’을 수여하는 연말 이벤트로 댄스, 힙합, 트로트, O.S.T 등 다양한 장르에서 인기를 얻은 BEST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이날 영광의 대상은 ‘그날처럼’ 등으로 2018년도 금영 노래방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한 가수 장덕철이 차지했다.또 한 해 동안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애창곡’ 부문은 가수 소찬휘, 포지션, 김현정, 박상민이 선정됐으며, 성인 애창곡 부문에는 ‘최고 친구’의 가수 소명, ‘공짜’의 강진, ‘당돌한 여자’의 서주경, ’부초 같은 인생’의 가수 김용임, ‘왕자님’의 금잔디, ‘곤드레 만드레’의 박현빈, ’흔적’의 최유나, ‘시계바늘’의 신유가 차지했다.

드라마 OST 애창곡 부문은 ‘홍연’을 부른 가수 안예은, 올해의 래퍼에는 가수 나플라와 루피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작곡가 부문은 홍진영이 부른 ‘산다는 건’을 작곡한 작곡가 조영수, 노래방 차트 역주행부문은 ‘Way back home’을 부른 가수 숀, 싱어송라이터 애창곡부문에는 ‘오늘’을 부른 가수 ‘오왠’이 수상했다.

이어 특별 감사패는 가수 윤수일과 태진아에게 전달되었으며 행사에서는 금영 대표이사가 선정한 영예의 ‘특별상’으로 원로가수 송해와 남진 수상자가 깜짝 발표되었다.

김진갑 회장은 “오는 12월 KT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AI 스피커 ‘기가지니’에 탑재되는 콘텐츠 서비스와 SBS와의 업무제휴로 VR을 탑재한 반주기 출시를 앞두고 콘텐츠 사업다각화에 맞춰 사명을 ‘금영 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면서 “콘텐츠 전문기업이자 신인가수들의 길을 넓히는 전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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