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대부도 바다 조망하는 전원주택 부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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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개발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에 오션힐스(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별장·주말농장용 세컨드하우스 또는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는 부지다. 단지는 아름다운 해돋이, 탁 트인 갯벌·서해바다, 붉게 물든 생태습지 풍광, 해솔길 4코스 언덕 위 바다 조망권 등을 자랑한다.

계약면적은 400~902㎡ 27필지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인허가비·토목공사·상하수도·도로포장 등을 포함해 3.3㎡당 135만원부터 다양하다. 이는 주변 시세보다 20만~30만원 저렴하다.

안산 오션힐스

황토개발 관계자는 “모든 필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며 “인허가와 개별 토지 분할을 완료한 상태며 토지를 먼저 구입한 뒤 특화된 맞춤설계로 건축 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분양사무실은 대부북동 1710-47번지에 있다. 대부도에는 경기도와 안산시의 2030 계획에 따라 도로 확장, 에너지타운 조성, 도시가스 공급, 복지체육센터 신설 등의 공사들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에 따라 이 지역 땅값도 상승세다.

대부도는 서울에서 약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인천 오이도에서 탁 트인 시화방조제를 건너면 바로 대부도에 닿는다.

문의 032-880-0445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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