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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브리핑] 베테랑 사진가 스무 명이 포착한 ‘한국의 산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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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포토다이어리에서 찾아낸 한국의 산하 

서해안 태안군 안면도에 있는 운여해변 제방 안쪽에 호수처럼 고인 바닷물에 비친 솔숲. 김경빈 기자

서해안 태안군 안면도에 있는 운여해변 제방 안쪽에 호수처럼 고인 바닷물에 비친 솔숲. 김경빈 기자

베테랑 사진가의 눈에 담긴 한국의 대표 절경은 무엇일까.
기하학적 문양의 보성 차밭? 오름 돋은 제주도 중산간? 철쭉 만발한 지리산 바래봉?

포토다이어리 ‘2019 한국의 산하(호영피앤씨)’을 펼치면 내로라하는 국내 사진작가와 사진기자들이 전국을 누비며 담은 풍경사진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중앙일보 김경빈ㆍ권혁재ㆍ박종근 기자, 한국일보 왕태석 기자, 산악 전문 사진작가 신특수ㆍ방호석씨, 드론사진 전문가 조성준씨, 포토에세이 ‘마음풍경’의 조용철 작가 등 정상급 사진기자ㆍ사진작가 20명의 작품 53점이 실렸다.

포토다이어리는 1주일 단위 타임 플래너마다 매주 계절에 맞는 풍경사진을 배치했다. 사진마다 국ㆍ영문 해설도 곁들였다. 1984년부터 36년째 출간 중인 ‘한국의 산하 포토다이어리’는 국내를 대표하는 사진 다이어리다. 온ㆍ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한다.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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