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총장 황준성)는 17일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열린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 이겸호 선생은 애족장, 박기복·이양식 선생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세 명은 모두 평양지역의 3·1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으며, 숭실대 개교 120주년을 맞아 진행한 숭실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으로 그 공적이 확인됐다.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17일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열린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 이겸호 선생은 애족장, 박기복·이양식 선생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세 명은 모두 평양지역의 3·1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으며, 숭실대 개교 120주년을 맞아 진행한 숭실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으로 그 공적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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