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나의 단골 사이트] 윤명운 피벗포인트 회장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11면

글로벌 비즈니스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선 국제 감각에 맞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해야 한다. 그렇다고 일일이 그 나라에 가서 몇개월씩 살 수는 없으며, 설령 산다고 해도 단기간에 그 나라의 전통을 충분히 이해하고 비즈니스를 수행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이 때문에 한국적 정서와 다른 외국의 음악.패션.미술 등의 글로벌 문화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뉴욕은 세계 정치.금융의 중심지일 뿐 아니라 뮤지컬.미술 등 문화의 중심지다. 따라서 뉴욕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곧 국제 비즈니스 문화를 배우는 길이라 할 수 있다.

브로드웨이만을 다루는 인터넷 웹진인 브로드웨이닷컴(www.broadway.com)을 방문하면 현재 상영 중인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간단한 소개와 관련 사이트들이 링크돼 있다.

공연 티켓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세계의 역사를 모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www.metmuseum.org)도 가볼 만한 사이트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엄청난 양의 유물은 인류의 역사를 망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사이트는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각종 유물의 상세한 정보와 전시회 정보 등을 알려준다.

마녀와 야옹이가 푸는 뉴욕의 문화예술 이야기(www.nylong.com)는 한글로 뉴욕의 문화.예술 전시회 정보는 물론 각종 자료를 제공하는 재미있는 사이트다.

인터넷을 통한 문화적 체험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는 것뿐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수행을 위한 공부라고 생각한다.

윤명운 피벗포인트 회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