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기자 넷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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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부산=강진권 기자】사이비공갈기자 일제단속에 나선 부산지검은 10일 기업체의 약점을 잡아 광고게재 등을 강요하고 금품을 뜯어온 혐의로 주간민경신보 대구지사차장 박진기씨 (30·대구시 평리3동687의39)와 주간보건법률신문 부산지사 전직원 강영범씨(32·부산시 괘법동378의22)등 4명을 변호사법 위반·공갈 등 혐의로 구속하고 주간 일요신문 부산지사 전직원 이기영씨(35·부산시연산동83의7)를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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