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련 교관 등|5백여명 시위

전국 1백85개 대학(전문대포함)의 교련교관 및 조교 1천99명은 교련과목 폐지에 따라 각 대학이 해직방침을 결정하자 시위를 벌이는 등 집단행동에 나섰다.
교관들 모임인 대한군사과학회(회장 유길수·국민대 군사교육실장)회원 5백여명은 10일 오후2시 서울 세종로 적부종합청사 후문에서 교련폐지에 따른 생계대책 등을 요구하며 2시간동안 침묵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