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업소 야간 불시점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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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환경청은 11일 본청에 사무관급을 반장으로 한 특별기동단속반을 설치, 주말 또는 야간에 공해업소를 불시 점검함으로써 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거나 불법으로 배출하는 악성 공해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단속반은 대기·수질·폐기물 등 각 분야별 전문요원(5개반 22명)으로 구성되며 단속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조업정지·공장폐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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