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남 우편물공세|민정당서 강력대응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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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정당은 11일 오전 당직자회의를 열어 북한측의 대남 우편물선전공세 문제를 논의,『철부지 중·고등학생에게까지 붉은 마수가 뻗치고있는 상황은 실로 유감』이라며『일면으로는 남북화해와 교류를 주장하면서 뒷면으로는 수십년 동안 변하지않은 음흉한 흉계를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측에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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