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기업] 청소년 화학 놀이터 등 사회공헌 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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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추진 방향 아래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은 LG화학 오창공장 화학놀이터 모습. [사진 LG화학]

LG화학은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추진 방향 아래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은 LG화학 오창공장 화학놀이터 모습. [사진 LG화학]

LG화학의 기업 슬로건은 ‘솔루션 파트너(Solution Partner)’다. LG화학은 고객을 위한 솔루션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솔루션 제공에도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LG화학

LG화학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추진 방향 아래 사업장 인근 학교와 복지시설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학습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LG화학은 최근 오창공장 근처 청원 초등학교에서 ‘내가 만드는 세상,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 체험관에서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화학실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민교육을 통해 나눔의 가치에 대해 학습할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 이외에도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지난 2005년부터 총 60여 차례 전국 사업장 인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7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또 LG화학은 대표적인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7년부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옳은 미래, LG화학이 그리는 GREEN 세상’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임직원 봉사단 ‘그린메이커’를 출범하고, 본사 인근 생태보전지역인 밤섬에서 총 4차에 걸쳐 임직원 200여 명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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