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7번 내려 일·프랑스보다 값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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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82년 ℓ당 1천60원하던 고급휘발유 값이 현재는 7번의 유가인하로 5백26원. 이로써 같은 비산유국인 일본·프랑스보다 싸졌으나 서독보다는 여전히 비싸고 미국에 비하면 2·6배나 비싼 편이다. 휘발유가격중 세금비중은 한국이 48%인 반면 캐나다 40·5%, 일본 38·1%, 미국 22·4%이며 유럽3개국은 모두 우리보다 높은 63∼76%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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