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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연이은 남북 화해 무드…통일 된다면 ‘이것 해보고 싶다’

중앙일보

입력

통일된다면....이것 해보고 싶다

통일된다면....이것 해보고 싶다


여행 패스 전문 플랫폼에 소쿠리패스가자유 여행자 200명을 대상으로 ‘통일되면 어디 가지’를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남북통일이 된다면 가장 해보고 싶은 일로 응답자의 48%가 ‘북한 맛집 여행’을 꼽았다. 이들은 북한 산지에서 나는 제철 먹거리를 맛보는 식도락 여행을 가장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서 금강산, 묘향산, 수양산과 구월산 등을 걷는 북한 ‘트래킹’이 23.0%로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14.0%가 응답한 북한 예술단 공연 관람 등 ‘예술 기행’이라고 답했다.

많은 응답자가 해보고 싶다는 ‘북한 맛집 여행’에서 통일되면 가장 ‘맛보고 싶은 북한 음식’은 무엇일까? 응답자들은 남북정상회담 등을 통해 화제가 된 평양의 ‘옥류관 냉면’을 1위로 꼽았다. 이어 함경도 ‘아바이 순대’가 2위, 평안도 향토 음식 ‘물고기 복 쟁반·이북식 감자 만두·찹쌀 순대’가 3위를 차지했다.

https://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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