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이란혁명기념 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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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대한레슬링협회는 이란 회교혁명기념 초청대회(2월 2∼7일·테헤란)에 국가대표자유형선수단 12명(임원 2·선수 10)을 파견키로 했다.
협회는 자유형만 파견키로 했는데 세계적인 수준인 북한이 참가할 것으로 보여 팽팽한 남북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체육부는 레슬링 외에 핸드볼·체조 팀을 이란에 보내며 수영종목은 제외시키기로 했다.

<◇자유형 선수단 명단>
▲코치=전해섭, 한명우 ▲선수=김종신(함평농고), 김만기, 박장순(이상 한체대), 노경선, 윤경재, 김태우(이상 주택공사), 김연만(상무), 이동우, 조병온(이상 동방생명), 함덕원(전주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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