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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따릉이, ‘이곳’서 가장 많이 빌리고 ‘여기’서 가장 많이 탄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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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릉이 여기서 가장 많이 달린다

따릉이 여기서 가장 많이 달린다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도가 높은 지역은 젊은 층이 많은 마포구, 특히 홍대입구 주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설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따릉이는 출퇴근 시간대에 가장 많이 이용하며, 이용률이 높은  자치구는 마포구로 대여 건수 8만건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았고, 이어서 영등포구(65만건), 종로구(49만건), 성동구(38만건)가 뒤를 이었다.

대여소별로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1번 출구 앞(5만4488건), 2호선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앞(4만2185건), 7호선 뚝섬유원지역 1번 출구 앞(3만8856건) 순으로 이용이 많았다.
또 따릉이는대여 후 평균 29분을 이용하며, 3.8km의 거리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최다 운행 구간을 살펴보면 젊은이들의 이동이 많고 즐길 거리도 다양한 마포구 연남동 주변인 하늘채코오롱아파트 건너편~홍대입구역 2번 출구 앞(5894건)이 최다 운행 구간 1위에 올랐고, 홍대입구역 2번 출구를 포함한 그 일대가 1~4위를 차지했다. 서울시립대 주변, 당산역 주변, 성수역 주변, 성균관대 주변 경로도 이용이 많았다.

https://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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