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월드컵 D-18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6면

이 가운데 여덟 골을 골든슈 수상자 호나우두가 넣었다. 호나우두는 8강 잉글랜드전을 빼고 모든 경기에서 골네트를 흔들어댔다.

본선 진출국이 32개국으로 늘어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도 우승팀 프랑스는 18골을 넣었다. 24개국이 본선에 올랐던 94년 미국 월드컵 우승팀 브라질의 득점은 11골. 32개국이 본선에 출전하기 시작하면서 '우승팀=18득점'이라는 공식이 만들어지고 있는 셈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