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빈 신부 선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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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원로 사제 임세빈(요셉) 신부가 1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노환으로 선종(善終)했다. 90세.

황해도 안악 출신인 고인은 1940년 서울 용산 예술성심대신학교를 졸업하며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이후 전남 순천, 경기 소사.안성, 서울 이태원.길음동.연희동 천주교회 주임을 역임했으며 74년 은퇴했다. 장례 미사는 20일 오전 9시30분 서울 명동성당 대성당,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서울대교구 성직자 묘역. 02-727-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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