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이태임이 최근 출산했다고 스포츠동아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태임은 지난 10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18일 이태임의 근황을 전하면서 “출산 예정일에 맞춰 10일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며 “현재 서울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지난 3월 SNS를 통해 "그동안 많이 고통스러웠다"며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면서 사실상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