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교육과정에 지역 산업체 수요 반영

기고

김상인 대덕대학교 총장

‘어떻게 하면 대학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대학 구성원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인지를 고민하겠다’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달려왔다. 그 결과 LINC+ 육성사업 추진대학,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등의 굵직한 사업을 성취했다.

우리 대학의 특성을 살려 대덕대 LINC+사업단은 단기적으로는 사회맞춤형 교육체계를 확립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교육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지역산업체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선도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 인력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 취업난 해소라는 LINC+ 사업목적을 달성하고자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섬기는가. 변화와 혁신을 가져오는가. 경쟁력을 높이는가…’라는 세 가지 학교경영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정3품 인증제’를 운영 중이다. 또 2018학년도 2학기부터 인증제 장학제도를 신설해 지역산업체에 인성을 겸비한 역량 있는 일꾼을 양성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산업체와 대학이 공동으로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을 선도할 맞춤형 인력양성 중심대학으로 우뚝 서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