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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서비스대상] 융화 프로그램, 적응 지원 등 귀농귀촌 메카 우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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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공공-귀농귀촌 정책 부문

경남 창녕군이 ‘2018국가서비스대상’ 공공-귀농귀촌 정책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경남 창녕군

창녕군은 2010년을 인구 증가 원년으로 선포하고 인구 증가 시책과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8년 연속 인구 증가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한정우 군수의 강력한 추진 의지와 관심으로 다양한 귀농정책을 지원하며 전문 상담사를 통해 귀농 정보를 제공한다.

창녕군은 귀농귀촌인과 주민과의 소통과 융화를 위해 화합프로그램 운영 및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창녕생태귀농학교를 운영해 귀농 초기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을 지원하며, 선도 농가와 멘토링 계약을 체결해 현장에서 8개월간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해 농촌 적응을 돕고 있다. 2012년에 문을 연 생태귀농학교는 20기수 78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기후가 온화하고 토양이 비옥해 고소득 작물인 마늘·양파 이모작이 가능하고 시설채소와 과수 등 다양한 작목을 재배할 수 있어 창녕군은 귀농귀촌 적합지로 꼽힌다. 창원·대구·부산 등 대도시가 1시간여 거리에 위치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관통해 창녕을 귀농귀촌의 메카로 만들어준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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