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택·현정화 32강 테이블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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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제42회 전국 남녀 종합 탁구 선수권 대회 개인전 2회전이 끝나 남녀 32강이 결정된 가운데 간판급 스타인 현정화 홍차옥 (이상 한국화장품) 이선 (부산 코카콜라) 등을 비롯, 주니어 대표 출신인 정지영 이정임 (이상 대구상서여상) 신재인 (대우증권) 문정임 (대한항공) 권미숙 (경주 근화 여고) 등이 고르게 32강에 오르는 순항을 보였다.
또 남자부에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동아생명)가 1, 2회전을 부전승으로 3회전에 오르는 행운을 안았으며 김기택 (제일합섬) 안재형 (동아생명)등 대표급 선수들과 문규민 (제일합섬) 강희찬 (대우증권)등 주니어 기대주들도 나란히 32강에 합류, 대권을 향한 출정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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