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플랫폼 업그레이드, 차별화 된 서비스 … G마켓·11번가 공동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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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픈마켓은 새로운 산업분류체계에 따라 기존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이 통합되어 G마켓·11번가·옥션·쿠팡·티몬으로 새롭게 조사하게 됐다.

G마켓과 11번가가 공동 1위에 올랐다. G마켓은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G마켓과 11번가가 공동 1위에 올랐다. G마켓은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결과 G마켓과 11번가가 74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G마켓은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쿠팡은 73점으로 3위, 옥션은 72점, 티몬은 71점으로 뒤를 이었다.

 12년 연속 1위 G마켓의 배경은 장기적 혜택을 위한 플랫폼 혁신, 고객 서비스 강화, 생각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소통으로 요약할 수 있다. G마켓은 가격 할인 등 단발적인 혜택을 넘어 커머스 플랫폼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결제, 배송 등 자사 전용 서비스를 확충하며 기존 플랫폼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스마일 시리즈라는 서비스를 통해 구체화했다. 결제 정보를 입력하면 간단한 인증만으로 진행할 수 있는 스마일 페이, 서로 다른 판매 상품을 복수 구매 시 상자 하나에 담아 발송하는 스마일 배송, 할인, 적립 등 풍성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스마일 클럽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마켓과 11번가가 공동 1위에 올랐다. G마켓은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G마켓과 11번가가 공동 1위에 올랐다. G마켓은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1번가는 구매 및 판매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1위에 선정됐다. 오픈마켓 최초 및 단독으로 운영 중인 24시간 고객센터, 위조품일 경우 100% 환불 및 10% 캐시백, 고객 실수 보상서비스, 최저가 110% 보장제 등 새로운 서비스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AI 기술 도입 등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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