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차기재무장관 브래디 유임 확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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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AFP=연합】 「부시」미대통령당선자는 15일 휴가를 마치고 워싱턴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정치일정을 시작하면서 차기 행정부의 재무장관으로 「니컬러스·브래디」현재무장관(58)을 지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부시」당선자는 이날 「헬무트·콜」서독수상과의 회담직후 이같이 발표했는데 월스트리트의 한 투자회사공동회장으로 지난9월 재무장관에 취임한 「브래디」장관의 지명은 예견돼 왔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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