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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부산 신흥 주거타운의 중심, 더블 역세권에 중소형 1651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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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현대건설은 8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3동에 연산3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연산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8개동, 전용면적 39~84㎡ 165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1017가구가 이번에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로 59㎡ 223가구, 74㎡ 241가구, 84㎡ 553가구다.

힐스테이트 연산

 힐스테이트 연산이 들어서는 연산3구역은 최근 부산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연산동의 중심에 해당하는 곳이다. 주변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활발하다. 연산2·4·6구역은 이미 분양했거나 분양 준비 중이며, 양정1·2·3구역은 사업 초기단계다.연산1·4·5구역에서도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들 단지가 완공되면 연산동과 그 주변은 1만4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전체 가구의 78%에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되는 힐스테이트 연산 조감도.

전체 가구의 78%에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되는 힐스테이트 연산 조감도.

 힐스테이트 연산은 구도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만큼 희소가치가 크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부산 연제구는 입주 20년차 이상 아파트(1만6092가구)가 전체의 약 40%에 달하는 곳이다. 전세가율도 72.3%로 부산에서 가장 높다. 이 때문에 연제구에는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다. 힐스테이트 연산은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해 이들 갈아타기 수요자의 진입 장벽을 낮춰줄 계획이다.

새 아파트 수요 풍부, 합리적 분양가

주변 교통·교육·업무·쇼핑 등 생활인프라도 좋다. 우선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배산역과 가까운 단지로 연수로와 신리삼거리 등이 가까워 부산 주요지역 이동이 쉽다. 단지 반경 2㎞ 이내에 이마트·홈플러스 등이 있고 시청·국세청·법원 등도 가깝다.

또 단지 바로 앞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이전 개원 예정이며, 연미초·양동초·연제중·양정고·부산진여고·부산외고 등으로 통학도 편리하다. 황령산과 금련산이 가깝다 보니 부산에서 미세먼지 오염도가 가장 낮다.

 지상에 차 없는 설계로 단지 내 주거 쾌적성도 높인다. 단지 중앙 잔디마당·자연형 수경시설·옥상정원·테마정원·산책로 등도 조성된다. 이와함께 환기유니트·드레스룸 배기(일부세대)·욕실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 등을 설치해 실내환경도 쾌적하게 만든다. 친환경자재 ‘E0등급’ 가구를 사용해 입주민 건강도 챙긴다.

최첨단 ‘Hi-oT’ 기술 적용한 스마트홈

공간 활용도가 높은 평면 설계도 눈길을 끈다. 우선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로는 드물게 전체의 78%에 달하는 1293가구에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한다. 59·74·84A·84B㎡는 4베이 맞통풍 구조로 ‘ㄷ’자형 주방과 유틸리티 공간이 제공된다. 각 타입에 따라 안방 붙박이장, 다이닝 강화형 등을 확장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Hi-oT’ 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에어컨·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과도 연동된다. 다양한 에너지 절감과 방범 시스템도 설치된다.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남녀독서실·북카페·맘스카페 등도 갖춘다.

 견본주택은 2호선 해운대역 1번 출구 인근에 8월말 개관 예정이다. 문의 1811-9333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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