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적십자, 러시아 영주귀국자 역방문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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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사진)가 국내 거주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자와 러시아 현지 가족과의 재이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주귀국자 1세 376명을 대상으로 역방문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01년부터 한국, 일본 정부의 지원을 받아 매년 실시했으며, 올해는 건강상의 이유로 역방문을 하지 못하는 1세 자녀들을 초청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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