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5시 52분 11초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44㎞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83도, 동경 129.8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3㎞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최대 진도 1로 대부분 느끼지 못했으며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지진은 포항 강진의 100번째 여진이자 올해 들어 일어난 71번째 지진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na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