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홍근 부장 테러 등 미제사건 집중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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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조종석 치안본부장은 20일 전국시도수사· 형사과장 회의를 열어 『최근 70일 범죄소탕작전 속에서도 국민의의구심을 자아내는 중앙경제 오홍근 사회부장 피습사건과 「우리마당」 강도상해사건이 발생해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자아내고있다』며『올림픽 전까지 경찰의 명예를 걸고 수사력을 집중 투입해 중요미제사건을 해결하고 강·절도, 조직·상습폭력범을 발본색원하라』고 지시했다. 조 본부장은 특히『오 사회부장,「우리마당」사건에 대해서는 수사본부전담요원을 증원하여 빠른 시일 안에 범인을 검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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