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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변호사, 2018년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선정

중앙일보

입력

김보람 변호사(법무법인 평원)가 뉴스메이커 선정 ‘2018년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여성법조인부문에 선정됐다.

김보람 변호사는 최근 미투운동이 일어나며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사건인 이윤택, 김기덕감독 피해자들의 공동변호인으로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울산아동학대사건, 계모살인사건, 유명대학 교수 성추행사건과 같은 사회적으로 굵직한 공익사건을 담당해 불법적 처우로 고통 받아온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에도 큰 공헌을 한 바 있다.

김보람 변호사가 선정된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는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분야에서 책임경영과 혁신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인물을 전문가와 평가단이 엄선해 선정되고 있다.

법조계 한 인사는 “형사사건의 경우 냉철한 사실관계 파악을 바탕으로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에서 진실을 파악할 수 있는 공감능력이 매우 중요한데 김보람 변호사는 이러한 공감능력과 지성을 두루 갖춘 인재”라고 밝혔다.

김보람 변호사는 “개인적으로 뜻밖의 수상에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공익과 인권보호, 의뢰인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라는 격려로 알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보람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7기 출신으로 이화여자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고 삼성그룹, 한국여성변호사회 공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청남도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및 법무법인 평원(서울)의 파트너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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