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재 핸드폰사진관] 길가의 노란 꽃, 너는 누구냐?

중앙일보

입력 2018.05.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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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선씀바귀 /201805

노랑선씀바귀 /201805

5월의 길거리엔 어느새 샛노란 꽃들이 출렁입니다.
민들레의 기세가 한풀 꺾이자마자 길가를 차지한 샛노란 꽃들입니다.
그 꽃밭을 세세히 들여다보면 대체로 세 가지 종류의 꽃입니다.

노랑선씀바귀 /201805

노랑선씀바귀 /201805

노랑선씀바귀 /201805

노랑선씀바귀 /201805

노랑선씀바귀 /201805

노랑선씀바귀 /201805

첫 번째는 씀바귀입니다.
수많은 씀바귀 종류 중에서 노랑선씀바귀가 제일 많습니다.

노랑선씀바귀 /201805

노랑선씀바귀 /201805

노랑선씀바귀 꽃의 특성은 꽃잎은 노란색인데 수술은 검은색입니다.

벌씀바귀/201805

벌씀바귀/201805

가끔 벌씀바귀도 보입니다.

좀씀바귀 /201805

좀씀바귀 /201805

경기도 광주에서 좀씀바귀를 봤습니다.
비에 젖은 채였습니다.

고들빼기/201805

고들빼기/201805

 두 번째는 고들빼기입니다.

고들빼기/201805

고들빼기/201805

고들빼기/201805

고들빼기/201805

고들빼기/201805

고들빼기/201805

고들빼기의 생명력은 경이롭습니다.
시멘트 바닥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고들빼기/201805

고들빼기/201805

돌 담벼락에서도 꿋꿋이 살아갑니다.

고들빼기/201805

고들빼기/201805

심지어 벽돌 담에서도 모질게도 살아냅니다.

고들빼기/201805

고들빼기/201805

고들빼기 꽃의 특성은 꽃잎과 수술이 노란색입니다.

뽀리뱅이/201805

뽀리뱅이/201805

세 번째는 뽀리뱅이입니다.

뽀리뱅이/201805

뽀리뱅이/201805

뽀리뱅이는 멀대같이 키가 큽니다.
키를 자랑하듯 줄지어 섰습니다.

뽀리뱅이/201805

뽀리뱅이/201805

꽃은 손톱만 한 데 노랑선씀바귀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뽀리뱅이/201805

뽀리뱅이/201805

도시의 빌딩 숲에서도 제 키를 뽐내는 듯합니다.

뽀리뱅이/201805

뽀리뱅이/201805

담장 위에서도 당당하게 섰습니다.

뽀리뱅이/201805

뽀리뱅이/201805

뽀리뱅이/201805

뽀리뱅이/201805

서울 한남대교 남단 숲에서 뽀리뱅이 군락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여태 꽃을 피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래지 않아 꽃을 피울 것입니다.

5월을 노랑으로 물들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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