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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아이콘티비-크리에이티브팩토리그룹, 패션 디자이너 함께 키운다

중앙일보

입력

글로벌 문화 콘텐트 미디어 회사  더아이콘티비(대표 김욱현)와 패션 컨설팅 전문 회사인 크리에이티브팩토리그룹(대표 한선희)이 패션 디자이너 발굴과 인큐베이팅, 신규 브랜드 개발 및 기존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광고모델 전속 계약 등의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더아이콘티비와 협업하는 크리에이티브팩토리그룹은 트렌드 정보 제공 및 컨설팅 전문 회사로 패션 브랜드의 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 패션 트렌드 분석, 패션 관련 브랜드와 종사자들을 위한 세미나 등을 진행해왔다. 또, 유망 패션 디자이너 발굴과 인큐베이팅, 브랜딩, 콜라보레이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액티브 마켓에 있어서는 국내 전문 연구팀을 보유, 노스페이스, 네파, 디스커버리, 데상트 등 다양한 기업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크리에이티브팩토리그룹 한선희 대표는 ”최근 패션 트렌드는 개별 디자이너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더아이콘티비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능력있는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개별 디자이너 브랜드가 패션 메인 스트리트에 자리잡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아이콘티비는 고태용, 계한희, 권문수, 서병문, 김원중, 스티브J요니P, 박승건 등 패션 디자이너들의 콘텐트를 제작해 국내외에 한국의 패션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또한, 지난 해에는 타투이스트 한승재, 패션 브랜드 DBSW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한정판 후드티를 제작하여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커머스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더아이콘티비의 김욱현 대표는 “재능 있는 디자이너들에게 좀 더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콘텐트를 국내외로 널리 알려 한국 패션 산업의 발전에 기여 하고 싶다. 또한 크리에이티브팩토리그룹과 같은 컨설팅 능력과 디자인 개발 인프라를 갖춘 회사와 함께 국내외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더욱 다양한 성공 케이스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15년에 설립한 더아이콘티비는 음악, 패션, 아트, 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인플루언서들의 영상 콘텐트를 제작하여 전 세계에 배포하고 있다. 올 해 5월에는 일본에 JV를 설립하여 본격적인 아시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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