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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경찰, 사드 반대 주민과 단체 강제 해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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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아침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경찰이 사드기지 건설 반대 단체 주민을 강제 해산했다.

 2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 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경찰이 사드기지 건설 반대 단체 주민을 해산 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 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경찰이 사드기지 건설 반대 단체 주민을 해산 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 입구에서 경찰이 사드기지 공사 장비 반입을 막으며 농성 중인 사드반대 단체 회원을 끌어내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 입구에서 경찰이 사드기지 공사 장비 반입을 막으며 농성 중인 사드반대 단체 회원을 끌어내고 있다. [연합뉴스]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주민들과 사드 반대단체 회원들은 23일 오전 6시부터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는 등 공사 장비 반입에 대해 항의시위를 벌였다. 전날 자정을 넘기면서 경찰과 주민 등의 충돌이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으나 날이 밝으면서 진밭교 일대는 다시 긴장감이 감돌았다. 경찰은 진밭교 인근에 병력을 집중 배치한 뒤 시위대를 해산시켰다.

23일 오전 경북 성주 사드기지 입구에서 경찰의 강제해산을 앞두고 주민이 PVC(폴리염화 비닐) 관에 서로 팔을 넣어 연결하고 있다. 주민은 "팔과 팔을 원형 통으로 연결한다. 경찰은 강제진압 때 주민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했다. [소성리 종합상황실 제공=연합뉴스]

23일 오전 경북 성주 사드기지 입구에서 경찰의 강제해산을 앞두고 주민이 PVC(폴리염화 비닐) 관에 서로 팔을 넣어 연결하고 있다. 주민은 "팔과 팔을 원형 통으로 연결한다. 경찰은 강제진압 때 주민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했다. [소성리 종합상황실 제공=연합뉴스]

2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경찰이 사드기지 건설 반대 단체 주민을 해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경찰이 사드기지 건설 반대 단체 주민을 해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경찰이 사드기지 건설 반대 단체 주민을 해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경찰이 사드기지 건설 반대 단체 주민을 해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성주 사드기지 입구에서 공사 장비, 자재 반입을 두고 주민과 경찰이 23일 밤샘 대치했다. 경찰이 진밭교 아래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성주 사드기지 입구에서 공사 장비, 자재 반입을 두고 주민과 경찰이 23일 밤샘 대치했다. 경찰이 진밭교 아래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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